착상이 이루어지는 위치인 자궁내막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.
착상을 방해하는 혹(자궁내막폴립, 점막하 자궁근종 등)이 있거나 자궁내막의 유착이 발견되면 검사와 동시에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.
조직검사에서 만성자궁내막염이 확인되면 다음 시술에 앞서 충분히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.
최근에는 이식 전에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분석하여 최적의 이식 시기를 결정하는 검사(ERA)도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.